사당역 새로 생긴 깔끔하고 맛있는 별미냉삼 (사당역 직장인 픽)

2023. 3. 30. 17:53맛 보장

반응형

안녕하세요. 코로붓는알코올, 코붓알입니다. 오늘은 사당역에서 매일 저녁을 먹는 직장인인 제가 참 괜찮다고 생각한 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그 곳은 바로 별미냉삼이란 곳입니다. 별미냉삼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네이버 리뷰 같은 자료를 봐도 리뷰 수가 아직 많지 않을거에요. 여기가 생긴지 2~3달 된 것 같은데, 처음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가기 찜찜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찮은 기회로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게 되었어요. 물론 이제는 입소문이 나서 매일 밤 풀로 가득 찹니다. 역시 맛있는 곳은 어떻게든 소문이 나게 되어 있지요!

이 곳에서 냉동 삼겹살을 시켰습니다. 고기 땟갈을 보면 아시겠지만, 냉동 삼겹살 치고는 핏기가 많이 도는 편이며, 고기 두깨도 두꺼운 편입니다. 그 만큼 씹는 식감이 좋고 신선하다고 느껴집니다. 냉동 삼겹살 집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, 고기가 신선하고 저렴한 곳은 찾기가 어렵잖아요.

메뉴는 그냥 심플합니다. 냉동, 급랭은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. 저는 갈 때마다 냉동삼겹 시켰습니다. 뭐.. 별 차이도 없는데 고민하겠습니까. 다음에는 생삼도 먹어보고 맛있는지 알려드릴게요. 

스키다시가 엄청 신선하고 맛있어요. 김치랑, 계란말이, 고사리를 함께 삼겹살 기름에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. 반찬들도 너무 신선해요. 맛있더군요.. 일단 고기가 신선하고 커서.. 뭘 같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.

마지막으로 된장찌개를 시켰는데, 참 맛있는 편입니다. 물론 엄청 맛있다는 아니에요. 제 마음 속 된장 찌개 맛집들은 가슴 한 켠에 늘 있으니까요. 훗 여러분 맛있으니까 꼭 가보세요!!!

반응형